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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간호사들 다 모여라!

휴스턴 한인 간호사협회는 오는 12월9일 저녁 7시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에서 발족회를 갖기로 했다.

이미 지난 10월 모임을 가진바 있는 휴스턴 한인간호사들은 엠디앤더슨에 근무하는 민설자씨를 회장으로, 손영환, 송재숙씨를 각각 부회장으로, 정진미씨를 총무로 선출했으며 이번에 공식출범하게 됐다. 휴스턴 한인 간호사협회가 창립하게 된 계기는 민동석휴스턴총영사가 한-텍사스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한국 간호사들의 미국병원진출을 추진하면서 한국 간호사협회 김의숙회장을 휴스턴으로 초청, 김의숙회장이 미주 대도시마다 한인간호사협회가 있는데 휴스턴에는 없는 것을 보고 민설자회장에게 간호협회를 만들어 회원들의 취업 및 정보교류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데서 비롯된 것. 민설자회장은 “현재 휴스턴에 약 50여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 한인간호사협회가 공식 출범하게 되면 대한간호협회와 공조하여 간호사들의 취업알선과 교육, 각종 의료 및 간호업무 정보제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회장은 이번 발족회에 휴스턴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 간호사들의 뜨거운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회장 민설자(281)238-9871, 총무 정진미(832)228-3851
출처: 한국일보 Korea Times (http://m.koreatimes.com/article/20051202/284395)

4회 휴스턴 한인 건강 증진 행사

휴스턴 한인 간호사협회는 오는 12월9일 저녁 7시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에서 발족회를 갖기로 했다.

이미 지난 10월 모임을 가진바 있는 휴스턴 한인간호사들은 엠디앤더슨에 근무하는 민설자씨를 회장으로, 손영환, 송재숙씨를 각각 부회장으로, 정진미씨를 총무로 선출했으며 이번에 공식출범하게 됐다. 휴스턴 한인 간호사협회가 창립하게 된 계기는 민동석휴스턴총영사가 한-텍사스 경제협력의 일환으로 한국 간호사들의 미국병원진출을 추진하면서 한국 간호사협회 김의숙회장을 휴스턴으로 초청, 김의숙회장이 미주 대도시마다 한인간호사협회가 있는데 휴스턴에는 없는 것을 보고 민설자회장에게 간호협회를 만들어 회원들의 취업 및 정보교류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데서 비롯된 것. 민설자회장은 “현재 휴스턴에 약 50여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하고 “앞으로 한인간호사협회가 공식 출범하게 되면 대한간호협회와 공조하여 간호사들의 취업알선과 교육, 각종 의료 및 간호업무 정보제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회장은 이번 발족회에 휴스턴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 간호사들의 뜨거운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회장 민설자(281)238-9871, 총무 정진미(832)228-3851

출처: 한국일보 Korea Times (http://m.koreatimes.com/article/20090427/519558)

간호칼럼 - 한인교포 위한 건강증진행사 매년 열어

 휴스턴한인간호협회가 발족한지 5년이 됐다. 한인간호협회를 만든 목적 중 하나는 휴스턴 한인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이다. 또한 한인간호사들 간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회원들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주력사업이다. 회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인간호협회는 멘토 역할을 다하는 데 힘써왔다.

 우리들이 가장 보람 있게 여기며 긍지를 갖고 있는 일은 매년 한두 번씩 휴스턴 한인교포들을 위해 열고 있는 건강증진행사(Health Fair)다. 이는 저소득층으로 건강보험이 없거나 시간이 없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교포들을 위해 열린다. 무료 암 검진과 함께 B형 간염, 콜레스테롤, 당뇨 등을 실비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동안 한인교포들에게서 많이 발견된 질병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지방간, 당뇨 등이었다. 협회는 이들이 계속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을 위한 진료소에 의뢰하거나, 본인들의 주치의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주선해주고 있다.

 암 조기발견을 위해 교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도 개최하고 있다. 일 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각 분야 전문의들을 초빙해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인간호사들을 위한 보수교육은 일 년에 두 번씩 열고 있다. 최신 의학의 발전에 뒤처지지 않도록 교육하고,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휴스턴 한인의사협회와 의료인크리스천협회 등의 단체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휴스턴시 중심가에는 엠디 앤더슨 암센터를 비롯해 유명 병원과 간호대학, 의과대학 등이 모여 있는 의료단지 `텍사스 메디컬 센터'가 있다. 간호사들이 실무능력과 지식을 계속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세미나와 컨퍼런스, 교육과정 등이 하루도 안 열리는 날이 없을 정도로 배움의 기회가 많은 곳이다. 병원마다 간호사들의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나는 엠디 앤더슨 암센터에서 30년간 근무했으며, 전문간호사(Nurse Practitioner)로 일했다. 2007년 은퇴한 후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저소득층을 위한 클리닉에서 일하고 있다. 한인학생들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통역을 해주거나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앞으로 휴스턴한인간호협회에서는 한인교포 1세대들이 겪고 있는 언어문제와 자녀들과의 갈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출처: 간호사 신문

(http://www.nursenews.co.kr/main/ArticleDetailView.asp?sSection=100&idx=18568&intPage=8)

[휴스턴한인 간호사협회]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 대회(18일),김숙원 회장, 민설자 고문 참가

July 11, 2015 by 임 승택

[휴스턴한인 간호사협회]‘제2회 재외한인간호사 대회(18일),김숙원 회장, 민설자 고문 참가 – 코리안저널조회 432015.06.12 07:13

오는 18일(목)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재외한인간호사 대회’에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김숙원 회장과 민설자 고문 등 전 세계의 한인간호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가 주최하고 재외한인간호사회(회장 유분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300여 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주제 강연을 비롯해 각국 및 지역 한인간호사회의 활동 소개, 재외한인간호사회 총회, 재외한인간호사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토의 등이 이뤄진다.

대회 앞뒤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최초 집결일인 17일에는 고궁, 국립중앙박물관, 서울N타워, 청계천 등을 방문하는 문화탐방, 18일 총회 후에는 청와대 방문과 친선의 밤, 19일에는 국내병원 및 간호 대학 방문과 ICN(세계간호사대회) 컨퍼런스 참석 등이 진행된다.

해산일인 20일부터는 개별적으로 학교 동문행사 및 ICN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된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 간호사들의 국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간호법 제정 등 보건의료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관계자 및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재외한인간호사 대회는 보건사회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재외동포재단, 여성가족부가 후원한다.

<양원호 기자>

제 12회 한인 건강증진 행사 성황

휴스턴 한인간호사 협회 주최, 독감예방접종부터 각종 암검사까지•

휴스턴 한인간호사협회(회장 김숙원)가 주최한 제 12회 ‘한인 건강증진 행사’가 지난 15일 롱포인트에 위치한 새누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건강증진 행사에는 약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검진을 받았고, 약 30여명의 한인 및 다민족 간호사들 및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혈압, 혈당, 내과검진 등 13개 종목의 무료검사와 자궁경부암검사. 유방암검사를 비롯한 각종 암검사와 심장초음파 검사 등의 유료검사가 시행됐다. 특히 휴스턴대학 약대에서 독감예방백신을 지원해 참가 한인들에게 무료접종을 실시했다.

그 밖에 한의사, 카이로프랙틱, 치과검진, 안과검진 등이 함께 진행돼 건강증진 행사에 참여한 한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한인들은 시력검사와 노안, 안경 착용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는 등 눈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한인(56세)은 “병원 이용이 불편한 우리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꼭 필요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행사에 참여한 협회 간호사들이 한국어로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는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한인(57세)은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해주어서 감사하다. 50대 이상이 되면 전림선암 발생률이 높아진다고 하여 이번에 전립선암 검사를 신청했다”고 했다.

이날 시행한 혈액검사에 대한 결과 및 상담은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새누리교회에서 진행되며, 유방암검사 및 자궁경부암검사는 오는 11월 19일 벨레어에 위치한 호프클리닉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출처: 중앙일보 Korea Daily

(https://news.koreadaily.com/2016/10/21/society/community/4700870.html)

암환자, 가족 서포트그룹 ‘투게더’ 송년모임

입력 2016.12.13 12:28

암환자, 가족 서포트그룹 ‘투게더’ 송년모임

지난 10일 오전 11시 휴스턴 새누리교회 교육관에서는 투게더(휴스턴 암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한 모임)의 정례모임 겸 송년회가 개최됐다.

이날 모임을 주재한 민설자 씨(휴스턴 간호협회 고문)는 인사말을 통해 “암을 겪고 있는 환우와 암을 이겨낸 분, 그리고 환우들의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임의 이름인 투게더처럼 오늘은 함께 모여 투병과 간호로 힘든 한 해를 마무리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해에는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을 맞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암과 같은 질병은 숨기는 것 만이 능사는 아니다. 미리 암 관련 검사를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암에 관해 많은 토론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암환자의 경우 여러 가지 사항으로 주변에서 도움을 주고 싶어 하지만 당사자들이 싫어하는 경우도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고, “투게더를 통해 동일한 아픔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네트워킹을 만들어 암에 관한 치료와 서로를 위로하는데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암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금년 6월부터 시작된 모임인 투게더는 2개월마다 첫 주 토요일 모임을 갖고 휴스턴 간호협회 회원과 암을 치료받은 사람,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 및 관련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모임으로 현재 웹사이트(café.daum.net/HCSTogether)를 구축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인간호협회 홈페이지 www.hknaus.org 또는 전화 713-628-0312로 하면 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출처: 중앙일보 Korea Daily

(https://news.koreadaily.com/2016/12/13/society/community/4848135.html)

휴스턴 한인 간호협회 정기모임 개최 예정

오는 11일(토) 새누리교회서, 암환자 가족 돕는 ‘투게더’모임 진행

휴스턴 한인 간호협회(회장 황영주)가 오는 11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새누리교회 교육관에서 2017년 휴스턴 한인간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휴스턴 한인 간호사협회는 2005년 12월 9일 공식 창립(초대회장 민설자)한 이후 휴스턴 한인 사회를 위해 연 1회 대규모 무료 건강검진 행사인 ‘건강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5년에는 한인간호협회의 민설자 고문이 휴스턴 동포단체장들이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는 동일 장소에서 휴스턴 암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한 모임임 ‘투게더’의 정기모임도 개최된다.

암환자 및 가족들을 위해 지난 2016년 6월부터 시작된 ‘투게더’ 모임은 격월로 첫 주 토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휴스턴 한인간호협회회원과 암을 치료받은 사람, 현재 치료중인 환자 및 관련 가족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모임이다.

모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휴스턴 한인 간호협회 웹사이트 www.hknaus.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전화 713-628-0312로 하면 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출처: 중앙일보 Korea Daily (
https://news.koreadaily.com/2017/02/10/society/community/4998996.html)

건강한 한인을 위해 올해도 정진

입력 2017.02.14 12:34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정기총회 개최, 2017년 사업 발표

휴스턴 한인간호협회(회장 황영주)가 올해 활동과 사업을 논의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휴스턴 새누리교회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약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 및 올해의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황영주 회장의 주재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정례모임을 2개월마다 갖

기로 결정하고, 총무와 재무에게 2016년 사업보고 및 회계감사보고를 듣는 순서를 시작

으로 휴스턴 한인 간호협회의 지난해 성과를 점검하고 예정되어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회원간의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인간호협회가 작년에 이어 10여년동안 한인동포들을 위해 진행해온 ‘한인 건강증진행사를 오는 10월 14일에 실시하고, 건강증진행사의 결과는 2주후인 10월 28일에 혈액검사결과와 함께 행사 참가자에게 결과를 통보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인간호협회가 실시하는 장학생 선발사업은 간호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그 행사는 7월말에 모집을 마감하고 장학금 수여는 8월 12일에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간호협회 정기총회 이후 진행 예정이던 암서포트그룹 월례모임은 참석 예정이었던 회원들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개최되지 않았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출처: 중앙일보 Korea Daily (https://news.koreadaily.com/2017/02/14/society/community/5008295.html)

제 13회 휴스턴 한인건강증진행사 성황

제 13회 휴스턴 한인건강증진행사 성황

휴스턴 간호협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80여명 참여, 한인건강증진 유지에 노력

휴스턴한인간호사협회(회장 황영주)가 주최한 제 13회 ‘한인 건강증진 행사’가 지난 14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롱포인트에 위치한 새누리교회에서 개최됐다.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건강증진 행사에는 지난해의 300여명보다 숫자가 줄어든 약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여해 검진을 받았고, 약 30여명의 한인 및 다민족 간호사, UH College of Pharmacy의 황호길 학생 외 20여명의 약대생을 포함한 총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간호협회는 혈압, 혈당, 치과검진, 영양관리 및 식이요법, 시력검사 및 검진 등 약 1천달러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간호협회는 갑상선혈액검사, 전립선암혈액, 당뇨, 콜레스테롤 검사, 비타민D검사 등 2,500달러 상당의 유료검진을 무료 및 10~20달러대의 비용만 지불하고도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휴스턴대학 약대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건강증진행사에서 독감예방백신, 혈압, 혈당측정, 안과시력검사 등의 분야를 지원해 참가한 한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 밖에 변대석 한의사, 카이로프랙틱의 윤희석 원장, 치과검진의 김용천 박사, 전우주 박사가 진행하는 내과검진 등이 함께 진행돼 한인동포들이 다양한 분야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해서 참여한 한인동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인 이모씨(58세)는 “매년 간호사협회에서 해마다 건강증진행사를 해서 시간을 내서라도 참가하려고 한다. 지난해 콜레스테롤과 당뇨가 수치가 높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운동하고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병원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병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어디냐”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또 다른 한인여성 김모씨(57세)는 “월그린 등에서 독감예방접종을 비용을 지불하고 했는데, 작년부터 건강증진행사에서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받았다. 올해는 독감 예방 접종 외에도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상담을 해보려고 행사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휴스턴 한인간호사협회 황영주 회장은 “13년간 한인건강증진행사를 지속할 수 있어서 참가해준 간호사협회 회원과 여러 자원봉사들에게 감사하다. 그동안 다양한 검사항목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참여해주신 분들과 저희들에게 검사를 받고 한인 동포분들이 건강 관리를 잘 하시고 계신 모습들이 눈에 뛰어서 이 행사를 계속해온 보람을 느낀다”는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출처: 중앙일보 Korea Daily (https://news.koreadaily.com/2017/10/17/society/community/5693217.html)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6월 10일(토) 무료 건강 세미나 개최

입력 2018.05.29 08:50

성인병, 웰빙 다이어트 등 다양한 주제 건강 세미나 … 간호협회 및 한인 의료계 전문가 총출동

휴스턴 한인간호협회(회장 민설자)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을 갖고있는 휴스턴 한인 동포들을 위해 오는 6월 10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롱포인트에 위치한 새누리침례교회(New community Church)에서 ‘제13회 무료 한인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건강세미나에는 감염 전문내과의인 전우주 박사가 ‘고혈압과 심장질환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이영옥 영양사가 ‘웰빙 다이어트 및 고지혈, 고혈압, 당뇨 식이요법’에 대하여 강의한다. 또 민설자 간호협회장(전문간호사)은 ‘암, 조기진단 및 조기 암 증상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건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설자 회장은 “암이나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은 예방 및 진단과 치료에 대해 많은 정보들이 공유되고있지만, 이번 한인 건강교육 세미나로 보다 구체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동포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줄 것을 부탁했다.

휴스턴 한인간호협회는 휴스턴 인근 간호사들로 구성된 비영리협회로서, 휴스턴 내의 간호사들과의 친목, 멘토, 정보교환 및 새로운 교육으로 현 간호사의 질적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난 2005년 12월 발족했다.

휴스턴 한인간호사 협회는 매년 한인동포들을 위한 건강박람회와 함께 암 스크리닝, 건강교육 세미나 등의 활동을 통해 휴스턴 한인 동포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해왔다.

특히 간호사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건강박람회는 휴스턴 한인 동포들이 정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의료 종사자들과 무료로 상담과 저가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월 10일 열리는 무료 건강세미나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민설자 회장(713-628-0312)에게 문의하면 된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출처: 중앙일보 Korea Daily (
https://news.koreadaily.com/2018/05/29/society/community/6240798.html)

휴스턴한인간호협회, 휴스턴 한인건강증진 행사 12일 개최

입력 2019.10.01 09:21

새누리교회에서 오전 8시~오후 2시까지, 독감(20불 상당) 접종 위해서는 보험이 있을 경우 카드를 지참해야

민설자 회장이 15회 한인건강증진행사에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에 관한 유의사항을 알리고 있다.

한인동포들의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휴스턴 인근 간호사들로 구성된 휴스턴 한인간협회(회장 민설자)의 가장 큰 연중 이벤트인 ‘제 15회 휴스턴 한인 건강증진 행사’가 오는 12일 (토) 에 개최된다.

지난 9월 28일(토) 오전 11시 30분부터 휴스턴 한인간호협회는 새누리 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12일(토)에 개최되는’한인건강증진행사’(Health Fair)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각 의료기관 단체와의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무료 검진으로는 혈압, 혈당 측정을 비롯해 치과검진, 내과 검진 및 상담, 카이로프랙틱, 유방 자가 검진교육, 암 조기진단에 관한 교육과 영양 식이요법 같은 서비스 영역이 포함되며, 유방암 검사(무료혜택대상자), $20 상당의 무료 독감예방주사(보험가입자의 인슈런스 카드지참시 무료) 등의 토탈서비스로 진행된다. 민설자 회장은 “혈당과 콜리스테롤 검사를 위해서는 금식이 요망된다. 단지 물이나 평소 복용하는 약은 가능하다”고 주의사항을 전했다.

유료검진의 가격도 매우 저렴하게 제공될 예정인데 갑상선 검사와 전립선 암 검사의 경우 12불, 11불, 그리고 200불 이상인 비타민D검사가 28불, 당뇨 전반(8불), 콜레스테롤 검사(6불), 신장,간 기능 혈액검사(6불)등이 특별수가로 제공되며 기본혈액수 검사(6불) B형 C형 간염검사(20불) 등 저렴한 특별수가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120불 상당의 유방암, 150불 상당의 자궁경부암에 대한 무료검진이 19일(토)오전 8시~오후 2시까지 호프 클리닉에서 실시되며 등록은 12일(토) 건강증진행사장에서 등록을 받는다.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무료검진은 각각 20명씩의 저소득자에게 실시되며, 무료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2018년 세금보고서 및 저소득 인컴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 선착순으로 등록하여야 한다. 무료혜택 대상이 못 되는 경우는 유료 검사가 가능하다.

모든 검진 등록시에는 운전면허증을 필히 지참해야 하며 모든 검사비는 현금 지불만 허용된다. 올해 15회 건강증진행사의 개인검사 결과는 10월 26일(토)에 새누리교회에 내방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간호협회는 빛과 소금협회(Light & Salt Association)과 협업으로 텍사스에 거주하는 아시안계 자녀들의 건강보험 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이 사업은 주정부의 Texas Health and Human Service(HHS), Centers of Medicare and Medicade Services(CMS)의 지원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인가정의 자녀에게 적은 비용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exas Children’s Health Insurance Program(CHIP)의 가입을 돕는 사업”이라고 말하고 많은 한인 가정의 자녀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출처: 중앙일보 Korea Daily
(https://news.koreadaily.com/2019/10/01/society/community/7645198.html)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16일(토)에 제16회 한인건강증진행사 실시

9월 30, 2021

■ 무보험자에 한 해 부인과 검진만 ‘축소’ 서비스

■ 중·저소득층 범주 입증되면 2개 검사 무료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건강지킴이, 휴스턴 한인간호협회(회장 민설자)의 한인건강증진 행사가 오는 10월 1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린다. 장소는 예년과 같이 롱포인트에 위치한 새누리교회(담임목사 궁인, 9560 Long Point Rd)에서 제공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의료 서비스 부분이 대폭 축소되어 부인과 암 검사에만 한정 시행될 예정이다. 피 검사나 독감 예방주사와 같은 다른 의료서비스는 포함되지 않는다.

부인과 검진 대상은 의료보험이 없는 무보험자들만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 항목은 유방암(Mammogram)과 자궁암(Pap smear & HPV)으로, 실제 검진은 오는 10월 30일(토) 호프 클리닉(7001 Cooperate Ste 120, Houston, TX 77036)에 직접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건강증진행사가 열리는 16일(토)에는 30일 검진을 위한 사전 예약과 문진, 사전 검진 및 서류 작성 등이 주로 이뤄지게 된다.

한편 무보험자 중에서 정부의 중·저소득 가정 기준치에 해당될 경우 2개 검사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으므로, 행사 당일 신분증과 2020년 세금보고 등 소득증명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중·저소득층에 속하지 않는 무보험 한인여성분들의 경우 유료 검사로 진행되는데, 유방암 검사는 150달러, 자궁경부암은 184달러가 책정돼있다. 2021년 휴스턴 한인건강증진행사는 새누리교회, 호프클리닉, 로즈클리닉, CPRIT 등이 후원한다.

민설자 회장은 “올해 16회를 맞는 한인건강증진행사가 코로나19로 반쪽 행사가 된 것은 아쉽지만, 휴스턴 한인간호협회 임원진들의 노력과 후원사들의 협력 속에 부인과 암 검진 서비스를 하게 돼 그나마 다행이다”라며, 많은 한인 여성분들의 암 예방과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했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출처: 코리안 저널 Korean Journal (https://houston.kjhou.com/%ED%9C%B4%EC%8A%A4%ED%84%B4-%ED%95%9C%EC%9D%B8%EA%B0%84%ED%98%B8%ED%98%91%ED%9A%8C-16%EC%9D%BC%ED%86%A0%EC%97%90-%EC%A0%9C16%ED%9A%8C-%ED%95%9C%EC%9D%B8%EA%B1%B4%EA%B0%95%EC%A6%9D%EC%A7%84/)